사회로 발 디딘 자랑스러운 천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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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1-13 13:55 조회 29회 댓글 0건| 새 출발 응원 위해…동문 2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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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천마 취업동문 환영회’가 지난 7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석회(75.건축) 재경동창회장, 모교 최외출 총장, 박종국(93.경제) 대외협력처장, 이시원(63.상학) 전 재경동창회장, 이상덕(64.행정) 원로선배, 전재희(68.행정) 전 보건복지부 장관, 주호영(78.법학) 국회의원, 김승수(83.행정) 국회의원, 김재완(76.전기/총동창회 부회장) 재경공대동창회장, 김병노(81.경영/총동창회 부회장) 천마경제인포럼 회장, 나채범(85.사법)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와 취업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만찬 이후 시작된 2부 환영회 행사는 이현석(98.행정) 취업동문환영회 추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다.
김석회 회장은 내빈소개와 축사를 통해 “이현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의 많은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선배들께서는 후배들에게 좋은 덕담 나눠주시고, 행사가 끝나더라도 영남대학교라는 울타리 속에서 서로 많은 정보를 교환하고 서로 소통해나가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취업동문들을 대표해 답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김용희(17.경제금융) 동문은 “행사장에 들어오니 200명의 동문들의 열정과 온기로 가득하다. 주변에 ‘취업동문 환영회’에 참석한다고 하니, 다들 부러워한다.”라며, “이 자리는 선배들이 사랑과 관심으로 만드신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외출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새내기 취업동문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믿음직하며, 우리 학교도 꾸준히 노력해서 모교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주호영 국회의원은 “우리처럼 동문 선후배 간에 우리처럼 정이 있는 학교는 없다. 내가 최고란 생각으로 주눅 들지 말고 열심히 실력 쌓아서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시원 전 재경동창회장은 대학에선 성적이 중요하지만, 동창회는 참여도가 중요하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고,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동문을 많이 만나 협업하고 자기 꿈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천마어깨동무 멘토 감사패 전달식에는 송요섭(03.정외) 천마어깨동무 회장이 이재림(75.건축) 동문과 김병노 동문에게 멘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내빈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 케익 커팅식과 건배제의를 하며 공식행사를 마쳤다.
3부 친교의 시간에서는 2018~19학번 후배들이 무대에 올라 간단한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고 준비된 특별 선물을 받았다. 이후에도 추첨을 통해 많은 행운품들이 선후배 동문들에게 돌아갔다. 행사가 끝날 무렵, 이찬원(15.경제) 동문이 바쁜 일정에도 취업동문들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행사장에 나타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찬원 동문은 직접 천마어깨동무 모임에 찬조금을 전달하면서, 모교와 동창회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공식적인 행사는 끝났지만 천마어깨동무 모임이 주축이 된 뒤풀이 장소에는 100여 명의 선후배로 가득 채워져, 행사장에서 다하지 못했던 진솔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