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학부 동창회 단합등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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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1-13 13:48 조회 24회 댓글 0건| 문경 주흘산에서 4년 만에 120여 명 참석으로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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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붉게 물든 문경의 주흘산에서 지난 4일 섬유패션학부 동창회 단합등반대회가 펼쳐졌다. 행사에는 김이진(04.일博) 섬유패션학부 동창회장, 김준수(81.섬유) 섬유패션학부 재경동창회장, 윤성광(62.섬유) 원로고문, 고동현(70.섬유), 도수회(70.섬유) 총동창회 부회장, 박동수(68.경영)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모교 허창덕(84.사회) 특임부총장 및 섬유학과 교수,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1시, 대구와 서울에서 출발한 섬유패션학부 동문들은 문경새재에서 만나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나누며 기념사진 촬영했다.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든 문경새재의 7km 코스를 등산하며 가을 주흘산을 만끽했다.
2부 행사는 문경 페트로호텔에서 열렸다. 김이진 회장은 문경까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동창회 친목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사를 전했으며, 허창덕 특임부총장, 박동수 수석부회장의 축사와 참석내빈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섬유패션학부 동창회에서는 총 10명의 재학생에게 9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만찬을 즐기며 반가운 동문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행운권추첨이 펼쳐졌다. 이날 행운경품은 총 20점(510만원 상당)이 준비되어 풍성한 행사를 자랑했다. 행운대상인 65인치 삼성TV의 주인공은 김한기(83.섬유) 동문에게 돌아갔다.
섬유패션학부 동창회는 내년 봄에 모교에서 동문들과 파이버시스템공학과, 의류패션학부 교수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하는 체육대회에서 만날 날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