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천마건설포럼 개최…건설‧부동산‧금융분야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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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1-13 13:48 조회 16회 댓글 0건| 김병준 전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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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4회 천마건설포럼 정기포럼에선 김병준 전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이 특별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90여명의 건설·부동산·금융 관련 동문들이 참석했다.
‘천마건설포럼’(회장 김춘학/75.건축)이 건설‧부동산‧금융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한데 묶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70~80대 원로 선배부터 20~30대 청년 후배들이 연륜과 패기를 나누고, 건설‧부동산 분야의 현안과 관련해 지혜와 아이디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월 24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선 제4회 천마건설포럼 정기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석회(75.건축) 재경동창회장을 비롯해 윤상현(69.상학) 전 재경동창회장, 이병화(74.건축) 두산건설 고문 등 주요내빈과 함께 9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천마건설포럼은 건축과 토목, 부동산, 금융 등 건설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들을 주축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협력과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김춘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4번의 정기포럼을 거치면서 포럼을 구성하는 동문들의 연대가 끈끈해졌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내년부턴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 교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장귀용(10.철학) 동문의 사회로 만찬을 겸해 진행됐다. 행사는 ▲장귀용 동문의 최근 부동산 이슈점검 ▲노치영 동문(83.건축)의 PF금융 이슈점검 ▲특별강연 ▲01학번 이하 동문의 포부와 계획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준(72.정외) 전국경제인협회 상임고문이 특별강연자로 나섰다. 김 고문은 병자호란 당시 주전론(主戰論)과 주화론(主和論)으로 맞섰던 김상헌과 최명길의 일화를 중심으로 국제정치와 국내 산업발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한편 천마건설포럼은 매년 3회 가량 정기포럼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천마건설포럼 연회비 가입회원에겐 건설‧부동산 관련 정보와 함께 골프‧레저 등에 대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